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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 활동

선화당 하우스콘서트 화관무

강원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원감영에서의 2016년 선화당 하우스콘서트, 김영아전통예술단의 춤사위중 화관무  


화관무〉: 화관무는 신무용계열의 창작무용으로 1954년 김백봉 무용발표회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이후 화관무로 불리우게되었다. 또한 화관(花冠)은 꽃으로 장식된 모자로 통일신라시대 때는 궁중에서 고려시대에는 귀족과 양반계급의 부녀자들이 예복과 함께 꽃관을 썼다. 조선시대 영조·정조때에 이르러서는 사치라 하여 화관이나 족두리를 쓰게 하였지만 관장식에 갖은 보석을 장식하여 화려하였다고 전해지며 현대의 화관무는 전문적인 무용가에 의해 행위예술로 승화되어졌다. 반주로 쓰이는 음악은 영산회상 중 세령산·도드리·타령이며 무복의 모양은 화관과 조선시대의 무복인 몽두리를 고쳐 만든 광수포에다 가슴띠와 통치마를 손목에는 한삼을 끼운 차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