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옥! 독립을 위한 몸부림
공연내용 :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예술공연으로 만세운동에 앞장섰다가 체포되었지만 우여곡절끝에 성공하여 조국 광복까지 모진 역경을 무릅쓰고 독립운동에 몸 바친 횡성 항일운동의 중심인물인 최양옥 지사의 독립운동기를 극과 안무로 구성한 작품.
출연 : (사)문화프로덕션 도모
일시 및 장소 : 2019년 3월 27일(수), 횡성문화원 발표회장
연출/총괄안무 : 김영아
연출 : 김미아
최양옥
1893년 음력 12월 15일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화전리 출생
1913년 원주 보통학교 졸업(20세)
1917년 서울 중동중학교 입학
1919년 3.1 학업전폐 후 파고다공원 만세운동 참여
1983년 6.14 횡성에서 90세에 별세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 참여 후
독립운동에 찬동 할 것을 약조하고 . . .
고향인 횡성으로 낙향하여 동지들을 규합 . . .
이것이 30여년간 광복이 되는 날까지
가시밭길 독립운동의 운명적 계기가 된다.
동지인 윤태환이 독립선언서를
천도교 교구와 감리교에 전달하고 . . .
최양옥은 3월 27일 횡성장날에 모여 만세운동에 동참하도록 독려 . . .
이날 운동은 짧았지만 횡성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천도교인과 감리교인이 연합하여 강원도내 최초의 초대 만세운동인
4.1 횡성군민 만세운동을 촉발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