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 주관하는 신나는예술여행의 예술단 초청공연 버꾸춤
버꾸춤은 전남 해안 지역에서 행해지던 농악 놀이 일부분으로 완도의 서한우 선생의 집안에서 전해 내려오던 것을 춤으로 무대화하였다. 버꾸는 농악 북보다는 작고 소고보다는 큰 중북을 이르며 손잡이 없이 줄을 연결해 움켜쥐고 가락을 치며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토속적인 놀이 성의 움직임과 타악의 다양한 가락이 역동적이고 신명 나며 그 자태의 버슴새가 일품이다.
출연자 : 김영아, 김옥산, 원윤자
일시 및 장소 : 2019년 7월 5일, 따뚜 소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