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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축제활동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화운동 희생 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의 식전행사 무용단의 진혼무.   

 

작품명 : 진혼무 (살풀이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해의 나쁜 운을 풀기 위해 굿판을 벌였는데 그곳에서 무당이 즉흥적으로 

나쁜 기운을 푸는 춤을 춘 것을 살풀이춤이라 하며 ‘도살풀이춤’, ‘허튼춤’이라고도 한다.  

지금의 살풀이춤은 경기지방과 호남지방에서 계승된 춤으로 알려졌으며 조선 중기 이후 나라가 안정되고 서민문화가 활발히 전개되면서부터 광대들의 춤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일제강점기 때 굿이 금지되자 무당 중 일부가 집단을 만들어 춤을 다듬으면서 점차 예술적 형태를 갖추게 되어 오늘날 대표적인 한국춤의 하나로 정착하였다.   

 

무용 : 김옥산, 임소윤 

 

일시 및 장소 : 2021년 6월 6일, 원주시 현충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