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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 활동

2013 관동팔백리 진도북춤

2013 관동팔백리 공연중 진도북춤

진도북춤은 풍물놀이에서 유래하여 소리와 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치 듯 느린 굿거리에서 빠른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가락으로 풀어나가며  북소리의 강렬함과 장구의 유연성, 다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신명하는 북놀이다. 일반북은 한손으로 북을 잡고 한개의 북채로 북의 한면만을 두드리지만 진도북은 양손에 북채를 잡고 양면을 동시에 두드린다. 이로 인해 장구와 같이 한손이 다른 쪽면으로 넘어가 장단을 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