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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상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축하공연 버꾸춤 토지문화관에서 열린 2019 박경리문학상 시상 식후 열린 무용단의 축하 공연 버꾸춤. 버꾸춤 : 호남 우도농악 놀이에서 탄생한 버꾸춤은 완도 금당 출신인 서한우 명인의 무대용 창작무로 춤사위와 호흡, 아름다운 폼새는 한국춤의 매력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 준다. 또한 농악에서는 법구와 소고를 서로 구분하기보다는 동일시하고 있으며 지방에 따라서는 버꾸, 법구, 벅구, 매구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연자 : 김옥산, 박은경, 원윤자, 최옥란, 임소윤 일시 및 장소 : 2019년 10월 26일, 토지문화관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축하공연 살풀이 토지문화관에서 열린 제9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축하공연 창작 살풀이춤. 살풀이춤 : 살풀이춤에서 수건이 무수한 곡선을 그리는 것은 살을 풀기 위한 몸부림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으며 떨어뜨리는 것은 불운의 살이라 할 수 있고 다시 들어 올리는 동작은 환희와 행운의 표현이다. 살풀이는 단순한 슬픔의 춤이 아니라 슬픔을 바탕으로 하되 그것이 머무름이 없이 그 비탈을 넘어서 정과 환희의 세계로 승화시키는 인간 본능의 이중 구조적인 심성을 표현한 춤이라 할 수 있겠다. 출연자 : 김영아단장, 허복희, 최현주 일시 및 장소 : 2019년 10월 26일, 토지문화관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축하공연 태평무 토지문화관에서 열린 2019 박경리문학상 시상식 후 열린 무용단의 축하공연. 태평무(강선영류) : 국가무형문화재92호 태평무는 전래의 왕십리 당굿의 특이한 무속 장단을 바탕으로 무대 춤으로 구성된 것으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이며 귀태 어린 손짓과 발디딤 새가 푸살, 진쇄, 터벌림, 도살이 가락에 실려 어우러져 외씨버선 발로 드러내는 화려한 우리 춤사위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치맛자락 밑으로 내비치는 발디딤의 기교가 뛰어나며 우리 민속춤이 지닌 정중동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다. 출연자 : 태평무 이수자 김영아 단장 일시 및 장소 : 2019년 10월 26일, 토지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