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김영아 전통예술단의 문화활동 지원사업 “춤추고 놀자!” 중 향발무
향발무 : 조선 전기에 창작된 향악정재의 하나로 향발이라는 작은 타악기를 좌우 손의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에 각각 하나씩 매고 장단에 맞추어 두 번 또는 세 번씩 엇바꾸어 치면서 대무·배무 등으로 추는 재미있는 춤으로 여기(女妓)의 춤과 무동(舞童)의 춤 두 가지가 있었다. 향발무는 나라의 잔치 때에 추던 춤으로 마치 '캐스터네츠'를 치면서 추는 서양 춤을 연상케 하는 춤이다.
출연자 : 손연나, 최옥란, 임소윤
일시 및 장소 : 2019년 6월 18일, 원주 상애원 대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