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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모리

2016 국악한마당 중 진도북춤 〈진도북춤〉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치 듯 느린 굿거리에서 빠른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가락으로 풀어 나가며 북소리의 강렬함과 장구의 유연성, 다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신명나는 북놀이 춤이다.
2016 소고춤 2016년 9월 7일 우산동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전통댄스로 이야기하는 국악”중 김영아단장의 소고춤 소고는 북 중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굿거리, 자진모리, 동살푸리, 휘모리 등 다양한 가락에 소고를 두드리면서 활동적인 발디딤과 대삼,소삼 몸짓으로 어우러져 신명을 풀어내는 역동적이고 짜임새 있는 구성미가 돋보이는 춤이다.
2013 원주시민의 날 부채춤 제17회 원주시민의날 기념행사중 부채춤 무용가 김백봉(金白峰)에 의하여 창작되어 1954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시공관 무대에서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1968년 10월 멕시코올림픽의 방계행사인 세계민속예술 제전에서 한국민속예술단에 의하여 군무형식으로 재구성되기까지는 대체로 독무(獨舞)로 추어졌다. 부채를 들고 춤추는 무용은 우리 나라의 무당춤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 민족무용 가운데도 많은 종류가 있으나, 그 모든 춤들이 한결같이 부채를 지품(持品)이나 장식물로 취급하고 있는 데 비하여 이 부채춤의 경우는 그 이름이 가리키는 바 그대로 부채를 펴고 접고 돌리고 뿌리는 기교 자체가 춤사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한편, 모든 신체운동을 유도 해내는 이른바 기동인(起動因)의 구실까지 담당하게 하는..
2013 관동팔백리 소고춤 2013 관동팔백리 공연중 소고춤 풍물굿에서는 소고잡이가 나와서 온갖 솜씨를 보이는 놀이로 법구놀이라고도 한다. 소고춤에는 소고놀이를 중심으로 하는 춤과 채상모놀이를 하는 춤이 있다. 고깔을 쓰고 출 때는 소고놀이 중심으로 춤추고, 전립을 쓰고 출 때는 채상모놀이 중심으로 춤춘다. 호남 우도지방에서는 주로 고깔을 쓰고 추는 소고놀이를 하고, 호남 좌도지방과 영남·경기 지방에서는 전립에 달린 채상모를 이리저리 돌리며 채상모놀이를 하고 자반뒤지기나 연풍대와 같은 곡예놀이도 벌인다. 소고춤은 팔법고라고 하여 여러 명의 소고잡이가 나와서 춤추기도 하고, 혼자서 춤추기도 하며 춤사위로는 몸을 앞으로 구부리고 소고의 앞뒷면을 빨리 돌려치는 '맺는상', 소고의 앞뒷면을 번갈아 치는 소고앞뒷면치기', 두 팔을 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