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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주

강선영류 태평무 우리 전통춤을 이끌어갈 각 지역 명무들의 춤판으로 열리는 “천자만홍뎐”(千紫萬紅傳) 과 젊은 춤꾼들의 춤판으로 기획된 “일수백확뎐”( 一樹百穫傳) 으로 세대를 아울러 전통춤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공감M아트센타 소극장(대표 장옥주)의 2019년 기획공연 중 강선영류 태평무. 태평무는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하여 왕비 또는 왕이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춤이다. 이 춤은 장중하면서도 빠른 발놀림이 특징인데 빠른 걸음으로 복잡한 장단을 경쾌하게 가로지르는 발디딤이 장단과 어울려 장단 사이사이에 반원을 그리며, 돌리며, 굴리는 기교적인 발짓은 이 춤만이 가진 멋이다. 출연자 : 김영아 일시 및 장소 : 2019년 7월 13일, 공감M아트센타 소극장
원주에서 만나는 신나는 문화예술여행 승무 (재)원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원주지역 신나는 예술여행의 예술단 초청공연 승무 승무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춤 중 하나이지만 지역에 따라 각기 양식과 구성을 달리하면서 그 고장의 광대(廣大)들, 특히 판소리꾼에 의해 추어져 왔으나, 구체적인 것은 알려진 것이 없다. 1900년대 초 협률사(協律社)의 조직에서 비롯하여 광무대(光武臺)·단성사(團成社)·원각사(圓覺社)로 이어지는 동안, 당시 ‘국고(國鼓)’라고까지 칭송되었던 한성준(韓成俊)이 그때까지 무작위적 즉흥형식으로 추어지던 춤의 사위와 가락을 1934년 조선음악무용연구소(朝鮮音樂舞踊硏究所)의 창립과 1936년 제1회 무용 발표회를 계기로 집대성하고 체계화시켰다. 따라서 이를 많은 문도(門徒)에게 수습시키는 한편, 손녀인 한영숙(韓英淑)에 계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