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립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립동 강원감영의 숨결 섬강별곡2 여섯번째 작품명 : 초립동 1937년 무용가 최승희가 발표한 작품으로 나이 어린 총각이 새각시를 맞이하여 첫날밤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설레는 마음을 창작 화한 작품이다. 무용 : 김영아 일시 및 장소 : 2022년 12월 8일, 원주 중앙청소년 문화의집 소극장 2012 관동팔백리 초립동 초립동은 최승희의 작품 중 한국의 민족 정서를 표현한 1930년대 그의 대표적인 소품위주의 작품 중 하나로 어린신랑의 모습이라는 단적인 상황을 이미지화시킴으로써 한국적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던 작품이다. 초립동이라는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소년화혼은 우리나라 과거 가문의 혈통을 이어가는 것이 자식 된 도리로 생각 되어온 한 민족에게는 널리 성행하였던 고구려의 조혼풍속인 데릴사위와 민며느리라는 결혼 풍속을 유래로 하고 있다. 초립동의 초립은 어린아이가 쓰는 모자를 뜻하는 것으로, 어린 아이가 장가드는 것이 마냥 좋아하는 모습을 작품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즉 장가를 가면 어른대접을 받아 좋고, 이쁜 옷을 입을 수 있어 좋으며, 용돈까지 받아 주머니가 두둑하니 마냥 즐겁기만 모습이 펼쳐진다. 이렇게 신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