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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예술관

2016 국악한마당 중 진도북춤 〈진도북춤〉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치 듯 느린 굿거리에서 빠른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가락으로 풀어 나가며 북소리의 강렬함과 장구의 유연성, 다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신명나는 북놀이 춤이다.
2016 국악한마당중 향발무 〈향발무 〉 고려 시대부터 전해온 춤으로, 향발이라는 작은 타악기를 두 손의 모지와 장지에 붙들어 매고 장단에 맞추어 치면서 추는 우리의 전통춤이다.
2016 국악한마당중 나나니 나나니(퓨젼살풀이춤) : 정중동, 동중정의 신비스러움과 자유스러움 그리고 환상적인 춤사위는 예술적 차원을 뛰어넘어 종교적 경지에 이르는 우리의 전통춤이다.
2016 국악한마당중 큰태평무 큰태평무(한영숙류) :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춤으로 표현한 것이다. 동작이 섬세하고 우아하며 동작 하나하나에 절도가 있는데 서민적인 소박함과 귀족적인 정서가 혼합된 형태로 흥과 멋, 장중함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2016 관동팔백리 추억의 품바 2016 관동팔백리중 창작무 추억의 품바 〈품바〉품바란 가진 게 없는 허(虛), 텅 빈 상태인 공(空), 그것도 득도의 상태에서의 겸허함을 의미한다고 전해지며 구걸시 품바 라는 소리는 “예, 왔습니다. 한푼 보태주시오. 타령 들어 갑니다” 등의 쑥스러운 말 대신 썼다고들 한다. 또한 한자의 '품(稟)'자에서 주고 받는다 의 의미로 품앗이 품삯 등에서도 연유되었다고도 하며 천하게 사는 인간들이 속악한 세상에 대하여 던지는 야유, 풍자, 해학, 무심, 허무, 영탄들은 웃음을 자아내게 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비애감을 맛보게 하는 독특한 민족문학적 채취를 풍긴다.
2016 관동팔백리 꽃춤 2016년 관동팔백리중 꽃춤 〈꽃춤〉 : 꽃의 아름다움을 춤으로 형상화하여 한국적 정서와 예술성을 가미하여 구성한 환상적인 작품이다.
2016 관동팔백리 허튼춤 2016년 관동팔백리중 허튼춤 〈허튼춤〉: 허튼춤은 일정한 약속이나 형식에 매이지 아니하고 자유로이 자기감성을 살려서 추는 일종의 막춤이라 할 수 있지만 자유로움 속에는 절제가 있고 선율 또한 춤에 따라 삼현육각·외장고·구음·사물악기 등을 사용하여 자유롭지만 격조가 있다.
2016 관동팔백리 영남입춤 2016년 관동팔백리중 영남입춤 〈영남입춤〉: 춤사위는 동래야류, 덧배기춤의 골격을 이어 받았고 정양자 록파무용단장이 영남류의 우리춤으로 재구성 창작하여 오늘날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 영남의 대표적인 춤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