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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 활동

2015 관동팔백리 추억의 품바 원주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예술단의 2015 관동팔백리중 품바공연
2015 관동팔백리 영남입춤 원주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예술단의 2015 관동팔백리중 영남입춤
2015 관동팔백리 화선무 원주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예술단의 2015년 관동팔백리 중 화선무
2011 관동팔백리 부채춤 2011 관동팔백리중 부채춤 김백봉이 창작한 것으로 1954년 11월 26~28일에 서울시공관에서 처음 발표되었고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대회의 세계민속예술축전에서 군무 형식으로 선보였다. 한국의 제의적 무속에서 무당이 들고 추던 부채에서 소재를 얻어 창작된 춤이며 군무형식으로 만들어지기까지는 독무로 추었는데, 3불선 대신에 꽃그림이나 깃털로 장식한 화려한 부채를 양손에 들고 여러 가지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며 춘다. 일본·중국에도 부채춤 종류가 있는데, 연출방법은 부채를 소도구나 장식품으로 취급하는 등 형식적일 뿐이다. 한국의 부채춤은 부채를 펴고 접고 돌리고 뿌리면서 아름다운 꽃 모양을 만들거나 파도 모양을 표현하는 등 부채의 우아한 선을 잘 살린 춤으로 반주음악으로는 주로 창부타령의 굿거리장단과 ..
2013 관동팔백리 진도북춤 2013 관동팔백리 공연중 진도북춤 진도북춤은 풍물놀이에서 유래하여 소리와 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치 듯 느린 굿거리에서 빠른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가락으로 풀어나가며 북소리의 강렬함과 장구의 유연성, 다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신명하는 북놀이다. 일반북은 한손으로 북을 잡고 한개의 북채로 북의 한면만을 두드리지만 진도북은 양손에 북채를 잡고 양면을 동시에 두드린다. 이로 인해 장구와 같이 한손이 다른 쪽면으로 넘어가 장단을 칠 수 있다.
2013 관동팔백리 소고춤 2013 관동팔백리 공연중 소고춤 풍물굿에서는 소고잡이가 나와서 온갖 솜씨를 보이는 놀이로 법구놀이라고도 한다. 소고춤에는 소고놀이를 중심으로 하는 춤과 채상모놀이를 하는 춤이 있다. 고깔을 쓰고 출 때는 소고놀이 중심으로 춤추고, 전립을 쓰고 출 때는 채상모놀이 중심으로 춤춘다. 호남 우도지방에서는 주로 고깔을 쓰고 추는 소고놀이를 하고, 호남 좌도지방과 영남·경기 지방에서는 전립에 달린 채상모를 이리저리 돌리며 채상모놀이를 하고 자반뒤지기나 연풍대와 같은 곡예놀이도 벌인다. 소고춤은 팔법고라고 하여 여러 명의 소고잡이가 나와서 춤추기도 하고, 혼자서 춤추기도 하며 춤사위로는 몸을 앞으로 구부리고 소고의 앞뒷면을 빨리 돌려치는 '맺는상', 소고의 앞뒷면을 번갈아 치는 소고앞뒷면치기', 두 팔을 밑으로 ..
2013 관동팔백리 대감놀이 2013 관동팔백리중 대감놀이 [개설] 대감놀이는 대동굿의 일종으로, 만신이 노는 대감놀이와 일반인이 노는 무감놀이를 통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용인 지역에서는 가마실 서낭굿, 하갈동 민제궁 서낭굿, 유방리 원주대동굿, 버드실 대동굿 등의 거리굿에서 전해 온다. 대감놀이는 용인만이 갖고 있는 대동굿으로 열두 거리 중 유일하게 순수한 놀이굿이다. 만신은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춤과 음악 및 제물로 신을 달래며 재수대통을 비는 대감놀이를 하고, 일반인은 무감놀이를 하며 무병장수를 빌고 애환을 달랜다. [연원] '대감'이란 명칭은 신라시대 이후 무관의 명칭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며, 대감의 '감'은 신을 의미하는 고대어 ‘검·가(暇)’에서 기원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대감은 큰 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설도 ..
2011 관동팔백리 태평무 2011년 강원감영의 관동팔백리 태평무를 추다. 숨 겨를 새 없이 살아온 우리네 강산이 당굿이 아니겠느냐, 빼앗기고 반쪽 난 나라에서 팔 다리 흔들며 울며 불며 뛰고 달리고 진창의 지상에 저렇게 신 디딜 새 없이 가파르게 넘어가는 삶이 어찌 어깨춤이 아니겠느냐, 버선발 구르며 한삼 쥔 손 뻗으며 사랑으로 허기지고 갈증나서 새보다 가벼워진 몸 허공으로 날려 보내겠다고 훨훨, 나비춤을 추는 것 아니냐, 진쇠가락에 맞추어 태평한 시절 한 번 보겠다고 한 많은 이 세상에 곤룡포 입고 금관 쓴 왕으로 일(日)과 월(月)을 어깨에 붙이고 큰머리에 홍치마에 당의를 입은 왕비로 감고 재치고 엎고 푸는 사위하며 오금을 죽이면서 무릎을 제치고 먹는 사위하며 어르고 당기고 겹걸음 잔걸음에 휘몰아치는 장단으로 남은 인생 확 ..